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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방명록 작성…고위험시설 이용자 명단 확보에 효과적!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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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5-22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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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200명 넘게 발생한 이태원 유흥업소에서 출입자 상당수가 방명록에 가짜 기록을 남겨 방역당국이 대처에 애를 먹었는데요.
정부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고위험시설 이용자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선 이미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운영되는 건지,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 피시방 입구엔 휴대전화를 태그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방문자가 휴대전화를 갖다 대니 본인 인증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인인증을 마치고 발열 등 증상이 있는지만 확인하면 출입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서울 성동구가 도입한 전자방명록 시스템입니다.
이용자의 출입기록과 이름, 연락처는 암호화돼 저장됩니다.
자치단체는 확진자 발생을 통보받자마자 전자방명록을 확인해 실시간으로 접촉자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조주현/서울 성동구 : "아무래도 더 편리하고 하니까 (필기구를 공유하지 않아) 건강상으로도 더 좋고 해서…"]
전자방명록 시스템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본인 인증을 하는데요.
이상이 없으면 출입 등록이라는 화면이 나오고,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면 출입제한이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개인정보는 잠복기와 역학조사 기간을 고려해 두 달 뒤 자동으로 파기되고, 다른 출입자나 사업주에겐 노출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성동구의 노래방 35곳과 피시방 두 곳 등에 이러한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방문자가 이용을 거부하면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면 됩니다.
[김애림/성동구청 문화체육과 :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허위로 작성될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데이터 관리가 되기 때문에 감염자가 발생했을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고위험 시설 이용자 명단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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