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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감염 확산 막아라…대구는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착수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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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3-25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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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하루 해외 유입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곳은 바로 요양시설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요양시설의 집단 감염을 차단할 대책이 절실한 상황인데, 무엇보다 간병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동일집단으로 격리된 경기 군포의 효사랑 요양원.
어제(24일)오늘(25일), 9명의 환자가 더 늘어 전체 확진자는 16명이 됐습니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도 하루새 9명이 더 늘어나 이 곳에서만 1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일단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더 높은 겁니다.
그래서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는데, 환자와 종사자의 건강 상태만 확인하고, 환자와 밀접 접촉하는 간병인의 상태는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간병인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간병인들은 병원에 상시출입하고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의료인이나 병원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간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먼저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에 착수한 건 대구시입니다.
최근 요양병원 6곳에서 간병인 38명이 잇따라 확진된 상황인만큼 이 지역 간병인 2천6백 명 전체의 상태를 들여다보기로 한 겁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 : "병원 내 간병인 그룹도 잠재적인 집단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간병인에 대한 감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손덕현/대한요양병원협회장 : "간병인이 정규직으로 제도화돼있지 않습니다. 이 분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청을 했었는데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전국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간병인은 3만 8천여 명에 달합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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