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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행기 일등석은 이런 모습?..LGD가 만든 ‘스마트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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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랑리뷰 작성일20-01-06 00:0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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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최근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Boeing)과 손을 잡고 차세대 항공기에 적용할 ‘스마트 캐빈(cabin·객실)’ 개발에 나선 가운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관련 시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2019년 11월 8일 본지 단독 보도 참고)
LG디스플레이는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비공개 전시부스를 취재진에게 선보이고 자사의 다양한 TV·IT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신기술 가운데는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기존 항공기 객실을 완전히 바꾼 스마트 객실도 포함됐다.
LG디스플레이는 비행기 내부의 유선형 벽면에 맞춰 55인치 OLED 비디오월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좁고 폐쇄적인 공간을 개방감 있게 바꿨다. 기존 흰색 플라스틱으로 된 비행기 내부 벽면에 OLED 비디오월을 설치해 탑승객이 비행 중 외부 풍경을 보거나 개방감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통해 바꾼 항공기 일등석의 모습도 소개했다. 기존 소형 개인 디스플레이가 있던 자리는 곡면형 화면으로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65인치 밴더블(Bendable) 디스플레이로 채웠다. 이를 통해 탑승객이 더 몰입감 있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보제공 및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한 55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파티션과 손쉽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13.3인치 플라스틱(P)-OLED도 배치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OLED로 꾸민 스마트 객실 관련 시제품을 선보인 것은 최근 대형 항공사를 중심으로 OLED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은 기체 경량화와 승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가벼우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OLED로 기존 LCD 디스플레이를 대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미국 보잉은 물론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버스도 이미 OLED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객실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보잉과 손을 잡고 항공기 객실 천장과 벽면, 창문 등에 OLED 패널을 부착해 승객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객실 조성 방안을 고민 중이다. 이를 통해 비행 중 승객이 무선 단말기로 5G 영상 통화를 하거나 천장과 벽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비행 정보부터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 세계 스마트 객실 분야에서 자사의 뛰어난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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