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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렌터카 사기…보험 들어도 보상 ‘막막’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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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19-11-21 00:00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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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위치추적까지 따돌리며 렌터카를 반납하지 않고 잠적해 버린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확인된 피해 업체가 부산과 경남북 등 전국에 걸쳐 10여 곳에 달하지만, 보상도 막막하다고 합니다.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렌터카를 타고 나간 뒤 잠적한 30대 남성.
이 업체도 같은 사람에게 차량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렌터카에서 분리한 위치 추적기만 발견됐습니다.
피해를 본 업체들은 대부분 출고된 지 1년 남짓한 차량을 빌려줬습니다.
아직 갚아야 할 차량 할부금도 남아 있습니다.
[피해 렌터카업체 관계자 : "결국은 차는 차대로 날아가고 돈은 돈대로 우리가 갚고. 차는 없어진 상황에서 각종 세금도 내야 되고 어차피 보험도 넣어야 되잖아요."]
렌터카 업체들도 보험에 가입해 있지만, 약관에 따라 차를 도난당했을 때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정식으로 계약금까지 내고 빌려 간 차를 돌려받지 못할 경우 차량 절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사라진 렌터카를 찾지 못하면 업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조충영/변호사 : "렌트 계약이 정확하게 맺어지고 며칠간 사용하고 돌려주겠다 해서 정당하게 자동차를 넘겨받은 거면 처음부터 돌려줄 의사가 없이 그런 식으로 받았으면 사기가 되고..."]
피해 업체들은 렌터카를 다시 팔아넘기려는 조직이 개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렌터카가 인천의 중고차 수출 야적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도 사라진 렌터카를 찾는 한편 차를 빌린 남성 외에 범행에 추가로 가담한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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